[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최수영 공명 김성령 김상호 조윤희가 유쾌한 금주 로맨스에 돌입했다. 5월 tvN에서 첫 방송되는 새 월화드라마 '금주를 부탁해'는 술 없이는 못 사는 여자가 술을 끊어야만 하는 인생 리셋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최수영은 술 때문에 인생이 뒤틀린 10년차 정비사 '한금주' 역을 맡아 유쾌함과 현실 공감 사이를 오가는 입체적인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반면 공명은 한금주의 첫사랑이자 술을 극혐하는 보건지소장 '서의준' 역을 맡아, 냉정한 듯 따뜻한 매력을 발산한다.
두 사람은 첫 대본 리딩부터 현실 남녀의 티키타카를 완벽히 구현해내며, 설레는 로맨스와 쫄깃한 신경전을 자유자재로 오갔다. 반대되는 가치관이 충돌하는 장면마다 짜릿한 텐션이 흘렀고 감정이 물드는 순간엔 묘한 설렘을 자아내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렸다.
여기에 '술고래 가족'으로 합류한 김성령, 김상호, 조윤희는 각기 다른 술캐릭터로 극에 웃음과 현실감을 더했다. 김성령은 '술 끊기' 선언을 한 엄마로서 잔소리와 진심 사이를 오가며 몰입을 유도했고 김상호는 술이 곧 삶인 다정한 가장 한정수로 유쾌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조윤희는 육아에 지친 엄마이자 술로 숨통을 트는 현실 언니 '한현주' 역을 맡아, 가볍고도 리얼한 생활연기를 선보였다.
'금주를 부탁해' 제작진은 "리딩 현장에서부터 배우들의 합이 예사롭지 않았다. 각기 다른 색을 가진 캐릭터들이 만나면서 탄생할 시너지에 확신이 생겼다"며 "술이라는 일상적인 소재를 유쾌하게 풀어낸 따뜻한 드라마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금주를 부탁해'는 2025년 5월 tvN에서 첫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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