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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현은 "난 원래 부자 아빠를 꿈꿨다. 돈을 벌 수 있는 일이면 아무 일이든 상관없다고 생각했다. 근데 20살이 되던 해 교통사고를 당해 병원에 6개월 누워있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택시 보조석 뒤에 앉았는데 측면 추돌 사고가 나서 갈비뼈 2대가 골절되고 관이 꽂혀 폐가 터졌다"라며 중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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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아카데미를 졸업한 후에는 모델로 활동하기 시작했다고. 안재현은 "난 모델을 하면 돈을 많이 벌 줄 알았다. 첫 잡지를 찍었는데 페이가 5~8만원 사이였다. 어느 날 광고가 들어왔다. 메인 모델이 이수혁이었고, 압구정역 전광판에 크게 실린다고 했다. 나중에 보니 난 옆모습만 조금 나와 80만 원 안쪽을 받았다. 페이가 3~6개월 뒤에 들어오는데 페이를 옷으로 받는 경우가 많다. 그게 슬펐다"라며 생활고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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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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