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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이유찬, 아빠 된다! 오늘 출산 예정 → '경조사' 휴가로 1군 제외 [잠실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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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두산 베어스 내야수 이유찬이 '아빠'가 된다. 오늘(3일) 출산 예정이다.

두산 관계자는 3일 잠실에서 열리는 '2025시즌 신한SOL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전에 앞서 "이유찬 선수가 경조사 휴가로 말소됐다. 내야수 여동건 등록이다. 이유찬은 오늘 출산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유찬의 첫째 자녀로, 아들로 전해졌다.

이유찬은 올해 2루수와 유격수로 활약하며 9경기 타율 0.200 / 출루율 0.238 / 장타율 0.200을 기록했다. 득점권 타율 0.500을 나타내며 찬스에 강한 면모를 보여줬다.

이유찬은 4일부터 예정된 부산 롯데 원정 3연전에는 다시 동행할 계획이다.

잠실=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