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아이브 장원영이 현실판 바비 인형으로 변신했다.
3일 보그 코리아는 장원영과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블랙 실크 드레스를 입은 장원영은 빅 웨이브 스타일의 볼륨 헤어로 훨씬 더 대담하고 우아한 매력을 발산했다.
장원영은 대담한 시도를 두려워하지 않을 뿐 아니라 그날그날 본인이 원하는 무드에 맞춰 패션과 뷰티를 적극 활용한다. 특히 이번 화보는 장원영의 우아하고 관능적인 이미지를 끌어냈다.
장원영은 탐스러운 빅 웨이브에 시크한 매력과 파리지엔 무드를 짙게 풍기며 "헤어드레싱은 자신을 아름답게 하는 방법"이라고 부드러우면서도 똑 부러지는 목소리로 아주 명료하게 자신의 생각을 표현했다.
장원영은 "다양한 스타일을 시도하는 걸 좋아한다"며 "마음에 들었다? 그럼 또 입고 바르는 거죠. 제게 패션과 뷰티는 끊임없는 실험과 도전"이라고 답했다.
장원영은 아직 제목이 정해지지 않은 화보 촬영에 열중하는 한편, 다른 이들이 하는 멋진 작업도 '빠삭하게' 꿰고 있었다. 창조적인 인물들이 업계 판도를 바꾸고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는 모습은 그녀에게 큰 영감이 된다.
럭키비키가 시그니처인 장원영의 긍정적이고 낙관적인 태도는 우리 삶에 꼭 필요하다.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세상 만물을 좀 더 긍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면 모든 것이 더 흥미로워진다. '럭키비키'는 삶에 대한 장원영의 태도를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표현일지 모른다. 현실에 발을 단단히 디딘 채 세계를 휘저으며 결의를 불태우는 자세가 바로 그녀다.
한편 장원영이 속한 아이브는 브랜드 평판부터 음원 차트, 팬 콘서트까지 전방위 활약을 펼치며 변함없는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쵱근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2025년 3월 브랜드평판에서 아이브는 아이돌그룹, 가수, 스타, 걸그룹 등 주요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개인 브랜드 부문에서도 장원영이 1위를 기록했으며, 여섯 멤버 전원이 13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음원 성적도 눈에 띈다. 지난 2월 발매한 세 번째 미니앨범 IVE EMPATHY의 선공개곡 '레블 하트(REBEL HEART)'는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 10주 연속 진입하며, 2025년 K팝 곡 중 최장 진입 기록을 세웠다. 국내에서는 지니뮤직 3월 4주 차 주간 차트 3위, 멜론 주간 차트(3월 24~30일) 6위를 기록했고, 지니에서는 10주 연속 TOP5를 유지했다.
타이틀곡 '애티튜드(ATTITUDE)' 역시 흥행 중이다. 오는 4월 5~6일에는 세 번째 팬 콘서트 'IVE SCOUT'를 서울 KSPO돔에서 개최한다. 전석 매진을 기록한 이번 콘서트는 5일 롯데시네마 31개관에서 생중계되며, 6일 공연은 글로벌 플랫폼 '비욘드 라이브'를 통해 온라인 중계된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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