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세브란스병원이 5일 오후 1시 본관 6층 은명대강당에서 폐이식 환자를 위한 건강 강좌 '편안한 숨 오래오래'를 진행한다.
폐이식은 약물이나 외과 수술을 통한 치료가 어려운 환자가 선택할 수 있는 치료법이다. 국내에서는 세브란스병원이 1996년 처음으로 폐이식 수술을 진행했다.
폐이식을 받은 환자는 수술 후에도 예방접종을 포함해 식이, 운동 등 일상생활 습관같이 건강 관리를 위해 특히 신경 쓸 것이 많다. 이번 강연은 수술 직후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 건강을 관리 중인 환자들의 궁금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
세브란스병원 호흡기내과 박무석 교수의 개회사로 시작하는 강연 1부는 ▲폐이식 환자가 겪는 만성 질환(세브란스병원 호흡기내과 우아라 교수) ▲폐이식 이후의 감염관리: 예방접종(세브란스병원 감염내과 정수진 교수) ▲폐이식 환자의 건강검진: 암검진(연세암병원 암예방센터 박지수 교수) 순이다.
이어 진행하는 강연 2부는 ▲거부반응에 대한 이해(세브란스병원 호흡기내과 김송이 교수) ▲재이식에 대한 이해(세브란스병원 흉부외과 김하은 교수) ▲폐이식 환자의 일상생활 주의점(세브란스병원 장기이식센터 최지연 코디네이터) 순으로 진행되며, 마지막에는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돼 있다.
강연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문의는 세브란스병원 장기이식센터로 하면 된다.
한편, 세브란스병원은 지난 2023년 국내 처음으로 단일기관 폐이식 수술 500례를 달성했다. 이달 1일 기준으로는 583례를 시행하며 폐이식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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