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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종국은 속옷 CEO로 변신한 송지효의 사무실을 찾았다. 사무실은 직원들 사무 공간 뿐만 아니라 탁구대와 식사와 커피 등을 마실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있었다. 송지효는 탁구대에 대해 "오빠들이 하도 안 끼워줘서 연습하려고 샀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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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은 '우리 회사 어떠냐'는 질문에 "너무 좋다. 내가 볼 때는 과하게 좋다"고 했다. 송지효는 "원래 여기 반만 쓰는 거다. 반대는 다른 부서다"고 하자, 김종국은 "반만 쓰더라도 너무 과하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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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는 "8년 동안 꾸준히 생각을 하고 원단도 보고 동대문도 가서 스와치도 때오고 혼자 해봤다"며 "내가 바느질하고 뭔가를 한다면 취미생활인데, 판매했다고 했을 때 완성도를 볼 때는 '내 힘으로는 안 되겠다' 해서 회사를 차리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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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2월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유재석은 "지효가 사업을 시작했는데 근심이 크다. 하루에 주문이 한 개, 두 개 들어온다더라"고 하자, 송지효는 "열심히 하겠다"며 말한 바 있다.
송지효는 '운동 안 하고 바로 찍은 거냐'는 질문에 "했다. 보정은 조금 했다. 유산소 운동하고 식단 관리 했다. 윗몸일으키기도 밤에 한 20개씩 했다"고 밝혔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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