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캡틴' 손흥민(토트넘)이 '런던더비' 선봉에 선다.
토트넘은 4일 오전 4시(한국시각)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첼시와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토트넘은 10승 4무 15패(승점 34)로 14위, 첼시는 14승 7무 8패(승점 49)로 6위에 올라있다.
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도미닉 솔랑케-윌슨 오도베르 스리톱을 내세웠다. 허리진에는 제임스 메디슨-루카스 베리발-호드리고 벤탕쿠르가 자리했다. 포백은 데스티니 우도기-크리스티안 로메로-미키 판 더 펜-제드 스펜스가 이뤘다. 골문은 굴리엘모 비카리오가 지켰다.
손흥민이 선발로 나섰다. 지난 A매치 기간 오만-요르단과의 2연전을 모두 소화한 후 첫 출격이다. 경기를 앞두고 손흥민이 휴식을 취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영국 매체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토트넘이 다가오는 힘든 일정을 대비해 손흥민을 선발에서 제외할 수도 있다'고 했다. 토트넘은 첼시전 후, 최하위 사우스햄턴, 유로파리그 8강전을 연이어 치른다.
하지만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변함없이 손흥민 카드를 꺼냈다. 토트넘은 첼시 원정에서 약했다. 2018년 4월 이후 단 한차례도 승리하지 못했다. 7번의 맞붙어 2무5패에 머물렀다. 손흥민은 첼시전에서 비교적 강했다. 손흥민은 올 시즌 리그에서 7골-9도움을 기록 중이다.
첼시는 니콜라스 잭슨이 최전방에 섰고, 페드루 네투, 콜 파머, 제이든 산초가 2선에 자리했다. 모이세스 카이세도, 엔소 페르난데스가 중원을 이뤘다. 말로 귀스토, 트레보 찰로바, 리바이 콜윌, 마르크 쿠쿠레야가 수비진을 꾸렸다. 로베르트 산체스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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