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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은 4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흥국생명과의 챔피언결정전 3차전을 치른다. 원정지 인천에서 1, 2차전을 모두 패했다. 1경기만 더 지면 준우승이다. 2차전이 뼈아팠다. 세트스코어 2대0으로 앞서던 경기를 뒤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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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를 앞두고 만난 고 감독은 "부상 선수 회복, 치료에 중점을 뒀다. 그리고 수비와 블로킹 등 디테일한 전술에 신경을 쓰고 나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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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감독은 엄청난 취재진 규모에 놀라며 "10년 전 선수로 마지막 챔피언결정전을 이 곳에서 했다. 그 때와 비교하면 여자배구의 인기를 실감한다. 많은 주목을 받는 경기인데, 나 또한 김연경 선수가 1경기 더 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농담이자 진심이다. 전국민이 기대하지 않겠나"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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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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