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그룹 뉴진스가 계정 이름을 또 한번 변경했다.
4일 오후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는 새 이름 'NJZ'가 포함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명을 'mhdh_friends'로 변경하고, 그동안 업로드했던 게시물을 모두 삭제했다. 멤버들의 부모 일동이 운영하는 SNS 계정 역시 'mhdhh_pr'로 바뀐 상태다.
'mhdhh'는 민지(M), 하니(H), 다니엘(D), 해린(H), 혜인(H)의 영어 이니셜 앞자리를 조합한 명칭으로 추측된다.
앞서 뉴진스 멤버 다섯 명은 지난해 11월 어도어의 전속 계약 위반으로 계약이 해지됐다면서 독자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멤버들은 지난 2월 뉴진스라는 활동명 대신 'NJZ'라는 새로운 그룹명을 발표했다
이에 어도어는 전속계약유효확인의 소와 함께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 계약 체결 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뉴진스는 민 전 대표의 부재, '뉴 빼고 새 판 짜면 될 일'이라고 적힌 하이브 내부 보고서, '뉴진스에게 긴 휴가를 주겠다'는 박지원 하이브 전 CEO의 발언 등 11가지를 전속계약 해지 근거로 들었다. 그러나 재판부는 지난달 어도어의 가처분 신청을 모두 인용했다. 뉴진스는 독자 활동을 할 수 없게 되자 활동 중단을 선언한 상태이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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