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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언론 템포는 '노바 아리안토 인도네시아 U-17 감독은 한국을 잡은 뒤 선수단에 감격하지 말 것을 요청했다. 아직 두 경기가 더 있다고 상기했다. 한국은 시작부터 공격했다. 그들이 경기를 지배했다. 많은 득점 기회가 있었지만 단 한 골도 넣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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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4-3-3 전술을 내세웠다. 정희정(보물섬남해 U-18)이 최전방 공격수로 나섰다. 김지혁(성남 U-18)과 오하람(전남 U-18)이 양 측면에서 공격을 이끌었다. 중원에는 김예건(전북 U-18) 박병찬(대전 U-18) 진건영(안산 U-18)이 위치했다. 수비는 김민찬(울산 U-18)-소윤우(충남아산 U-18)-구현빈-임예찬(이상 인천 U-18)이 담당했다. 골키퍼 장갑은 박도훈(대구 U-18)이 착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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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도 비슷한 양상으로 흘러갔다. 한국은 후반 15분 오른쪽 수비수 임예찬과 오른쪽 윙어 오하람 대신 류혜성(울산 U-18)과 장우식(부천 U-18)을 넣었다. 5분 뒤에는 정희정과 김지혁을 빼고 정현웅(서울 U-18)과 김지성(수원 U-18)을 투입했다.
승패는 후반 추가 시간 갈렸다. 소윤우가 상대 슈팅을 막는 과정에서 핸드볼 반칙을 범해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후반 47분 키커로 나선 플로라스타의 왼발슛을 골키퍼 박도훈이 막아냈다. 그러나 흘러나온 공을 플로라스타가 오른발로 다시 밀어 넣어 결승 골을 넣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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