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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누운 채 눈도 못 뜨고 있던 중 병실의 누군가가 '됐다'고 말하는 것을 의식 저 멀리서 들었다. 치료의 여파인지, 저혈압의 영향인지, 안도의 축복인지, 이틀 동안 21시간 릴레이 수면. 이제 좀 정신이 들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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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요즘 치즈를 얹어 구운 계란프라이에 빠져 있어서 오늘도 먹었다. 사과는 1년 내내 매일 먹는다. 이번에 주문한 방울토마토가 무척 맛있다. 사랑하는 H가 생일 선물로 구워 보낸 빵이 다 떨어져 간다. 아무 말이나 막 하고 싶은 2025년 4월 5일"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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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김윤아는 뇌 신경마비 투병 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 이로 인해 후각, 미각, 청각 등 여러 감각에 영향을 받았으며, 현재도 일부 후유증이 남아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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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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