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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조의 스타트를 했다. 야쿠르트 스왈로즈와 개막 3연전을 스윕 했다. 지난달 28일 열린 개막전에서 에이스 도고 쇼세이가 5이닝 4실점으로 무너졌다. 이런 상황에서 뒷심을 발휘해 6대5 역전승을 거뒀다. 0-5로 끌려가다가 5-5 동점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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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승장구하던 요미우리의 상승세에 급브레이크가 걸렸다. 지난 주말 3연전에서 스윕을 당했다. 상대가 한신 타이거즈라서 충격이 더 컸다. 더구나 장소가 안방 도쿄돔이었다. 최악의 최악이 겹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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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말 2사 2루에서 대타 사카모토 하야토가 좌익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볼카운트 2B에서 시속 141km 높은 직구를 받아쳤다. 6회말 2사 1,3루에서 가이가 헛스윙 삼진, 7회말 2사 2루에서 사카모토가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요미우리를 대표했던 간판타자 사카모토는 지난해 유격수에서 3루수로 이동했다. 노쇠화 기미가 역력한 사카모토가 수비 포지션을 바꾸면서, 주포인 오카모토 가즈마가 1루수로 이동했다. 여전히 아베 감독의 신뢰가 두터운데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다. 아베 감독은 공언한 대로 사카모토를 개막전에 6번-3루수로 내보냈다. 사카모토가 경기를 풀어가는 능력이 있다고 했다. 그러나 결과는 5타수 무안타. 프로 19년차 사카모토
재팬시리즈 같았던 도쿄 원정 3연전 스윕. 기세가 오른 한신은 요미우리를 밀어내고 1위가 됐다. 한신은 지난해 요미우리에 이어 리그 2위를 했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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