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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위고 요리스(447경기)를 제친 손흥민은 450경기 고지를 밟았다. 역대 1위 스티브 페리먼(854경기)을 필두로 개리 마벗(611경기), 팻 제닝스(590경기), 시릴 놀스(506경기), 글렌 호들(490경기) 등 토트넘의 레전드와 같은 반열에 올랐다. 손흥민은 6위 테드 디치번(452경기)을 조만간 따라잡을 것으로 보인다. 이미 토트넘 역대 도움 1위 등에 오르며 '리빙 레전드'로 인정 받기에 충분한 손흥민이지만, 이날 업적으로 확실한 임팩트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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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침묵이 길어지며, 2015~2016시즌부터 이어진 리그 두자릿수 득점 행진이 끊길 위기에 놓였다. 손흥민은 올 시즌 리그에서 7골-9도움을 기록 중이다. 3골-1도움만 기록히면, 두자릿수 득점은 물론 통산 4번째 10-10 가입에도 성공한다. EPL에서 4차례 이상 10-10을 달성한 선수는 모하메드 살라(6회), 웨인 루니(5회), 에릭 칸토나, 프랭크 램파드(이상 4회) 등 단 4명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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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지난 1월 호펜하임과의 유로파리그에서 멀티골을 쏘아올리며, 시즌 두자릿수 득점 고지를 밟았다. BBC에 따르면, 손흥민은 9시즌 동안 모든 대회에서 10골 이상을 기록한 EPL의 유일한 현역 선수가 됐다. 이제 남은 것은 리그다. 남은 경기는 7경기. 몰아치기에 능한 손흥민인만큼 한번만 불이 붙으면, 10시즌 연속 두자릿수 득점이라는 전인미답의 고지를 밟을 수 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조금만 더 그를 공격적으로 활용하길 바랄 뿐이다.
후반 45분 마테우스 페르난데스에게 추격골을 허용했지만, 종료직전 존슨이 얻은 페널티킥을 마티스 텔이 성공시켰다. 5경기만에 승리를 챙긴 토트넘은 13위로 뛰어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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