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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세 네덜란드 국대 센터백' 반다이크는 올 시즌을 끝으로 리버풀과의 계약이 만료된다. 지난달 인터뷰까지만 해도 안필드 잔류 가능성에 대해 "전혀 모르겠다"고 답한 데 비하면 드라마틱한 변화로 읽힌다. 반다이크는 지난 2018년 사우스햄턴에서 7500만 파운드(약 1400억원)의 이적료로 리버풀 유니폼을 입었고 이후 리버풀의 323경기에 나서 26골을 기록했으며, 키플레이어이자 주전 센터백으로서 위르겐 클롭 감독 체제에서 프리미어리그, 유럽 챔피언스리그, FA컵, EFL컵 2회 우승을 이끈 바 있다.
반다이크는 "저는 이 클럽을 사랑하고 팬들을 사랑한다. 팬들은 오늘도 우리를 응원해줬고, 우리는 그들에게 보답하고 싶었다. 팬들이 일요일 (웨스트햄과의 홈경기)에도 다시 와서 항상 그렇듯 스타디움을 어메이징한 장소로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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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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