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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에 열리는 태국과의 3차전을 준비중이던 중국은 사우디-태국간 2차전이 사우디의 3대1 승리로 끝나면서 조기 탈락이 확정됐다. 조 1위 우즈베키스탄과 2위 사우디가 2연승을 기록하며 각조 1~2위팀 총 8팀에 주어지는 월드컵 본선 티켓을 거머쥐었고, 2연패를 당한 3위 중국과 4위 태국은 탈락 고배를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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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또한 지난 2월 2025년 AFC U-20 아시안컵에서도 8강에서 탈락하며 U-20 월드컵 진출이 무산됐다. 마지막으로 U-20 월드컵에 나선 것도 20년전이다. 성인 대표팀 역시 2002년 한-일월드컵 이후 20년 넘게 월드컵 본선을 밟지 못하고 있다. '잃어버린 20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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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젠샹은 "기본적인 패스 기술이 전반적으로 부족하다. 두 경기에서 패스 성공률이 상대보다 현저히 낮다. 자세히 살펴보면, 많은 선수가 기본적인 패스 기술도 장착하지 못해 팀원끼리 서로 마주보면서도 정확하게 공을 패스하지 못했다. 연습 방식이 잘못되었고, 디테일하게 연습하지 않으며, 충분히 연습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라고 '팩폭'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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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15분~25분 정도부터 체력이 급감하는 문제를 보였다는 지적도 일었다. 중국은 우즈베키스탄전에서 전반 33분 장청뤼의 선제골로 앞서갔으나, 전반 추가시간 1분 카사노프에게 동점골을 내준 뒤, 후반 41분 알리예프에게 역전 결승골을 헌납했다.
또 중계 카메라가 중국 벤치를 잡았을 때, 수비수 비안 위랑(상하이상강)이 장난스럽게 웃고 있었다는 사실에도 분노했다. 경기에 집중하지 않았다는 지적이다.
마더싱은 마사아키 나카무라 전 감독이 AFC 감독 자격증이 없다는 이유로 돌연 해고를 당하고, 우에무라 감독이 충분한 연습경기를 치르지 않은 점, 또 주장 장훙푸가 뛰지 않았다는 점, 무엇보다 이 대회 포함 6연패를 기록한 점을 토대로 "이번 중국 U-17팀은 역사상 가장 기괴한 팀"이라고 평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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