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그룹의 운영하는 '스위트호텔 제주'가 봄·여름 시즌을 맞이해 고객 취향과 니즈를 반영한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여름철 호캉스를 알차게 즐길 수 있는 콘셉트의 '쿨 & 코지 카바나' 패키지가 대표적이다. 쿨&코지 카바나는 객실 1박과 빙수, 카바나 2시간 이용권으로 구성됐다. 커플 세트와 패밀리 세트로 나뉘어져 있어 이용객 수에 맞춰 이용할 수 있다.
빙수는 옛날 팥빙수·파인애플·인절미·믹스베리·브라우니 중 하나가 제공된다. 객실 타입에 따라 커플 세트와 패밀리 세트를 예약한 고객에게 제주산 천혜향으로 만든 천혜향 스무디 2잔과 치맥 세트가 각각 제공된다.
힐링과 여유에 최적화한 '힐링 & 리프레쉬 스테이'는 호텔에서 머무는 동안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면서 아로마테라피와 허브워터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도록 했다. 힐링&리프레쉬 스테이는 객실 1박과 허브워터 2잔, 아로마테라피 1회, 조식 뷔페로 구성됐다 연박 시에는 신선한 제철 식재료로 만든 하와이안 포케가 1회 제공된다. '쿨 & 코지 카바나'와 '힐링 & 리프레쉬 스테이' 패키지는 8월 31일까지 체크인하는 일정으로 예약할 수 있다. 하루가 부담스럽다면 반나절 호캉스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디럭스 객실 5시간 이용과 수영장인 블루 오아시스를 하루 종일 이용할 수 있는 패키지를 이용하면 된다.
스위트호텔 관계자는 "봄·여름 시즌을 맞아 계절 특성과 다변화하는 고객 취향과 니즈 등을 반영한 패키지를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차별화한 구성의 패키지를 지속 선보임으로써 고객들에게 특별한 투숙 경험과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