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리오넬 메시와 케빈 데 브라위너가 한솥밥을 먹을까.
영국 더 미러지는 8일(한국시각) '데이비드 베컴이 구단주로 있는 메이저리그 사커 인터 마이애미가 케빈 데 브라위너의 영입을 열망하고 있다. 단, 사우디 클럽의 경쟁을 이겨내야 한다'고 했다.
이 매체는 '케빈 데 브라위너는 맨체스터 시티에서 10년간 맹활약했다. 올 여름 이적을 이미 말한 상태'라며 '올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는 데 브라위너는 2025년 초 자유 계약 선수가 되었고, 맨체스터 시티에서의 마지막 시즌임을 확인했다'고 했다.
더 미러지는 '인터 마이애미는 데 브라위너의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 베컴과 그의 동료 구단주들이 33세의 데 브라위너에게 계약을 제안할 준비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단, 영입을 위해서 사우디 프로 리그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며 '데 브라위너는 지난 여름 사우디 여러 클럽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잔류를 결정하고 계약 마지막 해를 보내기로 결정했다'고 했다.
사우디와 머니 전쟁을 하기는 쉽지 않다. 하지만, 인터 마이애미는 특별한 경험이 있다.
리오넬 메시를 영입할 당시, 사우디 명문 클럽들과 경쟁했고, 결국 승리를 거뒀다. 메시는 천문학적 연봉을 마다하고 미국행을 선택했다.
여기에는 어린 자녀들의 교육과 미국 축구의 발전에 대한 의지 등이 담겨 있었다.
이 매체는 '마이애미로의 이주는 데 브라위너와 그의 아이를 포함한 가족에게 사우디보다 더 큰 매력으로 이해된다'고 했다.
사우디 명문 클럽들이 책정한 데 브라위너의 주급은 무려 40만 파운드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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