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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김도현이 3경기 연속 호투했고, 고비 때마다 타선이 터지며 승부를 갈랐다. 경기 초반 롯데 김진욱의 노히터 호투에 5회까지 꽁꽁 묶였지만, 6회부터 눈뜬 타선은 끝까지 승리를 놓치지 않았다. 3개의 실책을 쏟아내며 승리의 모멘텀을 놓친 롯데와 달리 빈틈없는 수비도 돋보였다. 조상우-전상현이 각각 1실점을 했지만, 마무리 정해영은 모처럼 완벽하게 경기를 매조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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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오늘 김도현의 호투가 팀의 역전승에 있어 발판이 됐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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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호 감독은 "이번주 첫 게임을 승리로 시작해서 만족스럽고, 오늘의 승리로 분위기를 반전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 평일 원정 경기에도 많은 응원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도 감사 드린다"고 팀 분위기를 다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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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롯데는 지난 6일 사직 두산전 12대15 역전패, 이른바 '406 대첩'에 이어 2경기 연속 혈투 끝 역전패라는 아픔을 안았다. 필승조 정철원에 대한 고민도 더욱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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