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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둘째 아들의 근황까지 전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집으로 돌아온 뒤에는 손자를 위해 책을 읽는 다정한 아버지와, 삼계탕을 준비하며 부녀의 티격태격한 일상도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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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는 "그때 이후로 많이 쉬었잖아. 이제 너 하고 싶은 거 해도 된다"며 딸을 격려했고, 박한별은 "복귀는 생각도 안 했다가… 카페를 하며 많은 분들이 여전히 날 기다려주신다는 걸 느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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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별은 "내가 나가고 싶다고 되는 게 아니니까 속상했다"고 솔직히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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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박한별은 지난 2017년 유인석 유리홀딩스 전 대표와 결혼,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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