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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은 아들 준후 군의 농구 경기를 위해 제천으로 향했다. 이민정은 농구를 시키게 된 계기에 대해 "우선 본인이 좋아했고 솔직히 제 입장에서는 얘도 축구도 하고 하키도 하고 많은 운동을 해봤지만 농구가 날씨 영향 안 받고 엄마 가서 앉아있을 때 안 춥고 준비물도 저지만 입고 가면 된다. 다른 운동들은 실외 아니냐. 축구 경기한 날 너무 추워서 엄마들 막 얼굴 갈라졌다"며 "옛날에 아이스하키 할 때 제가 임신 중이라서 아빠한테 시킨 적이 있는데 전화해서 스케이트를 안 넣었다더라. 너무 열심히 챙겼는데 스케이트 조금 더 말려놓고 넣으려다가 깜빡한 거다. 너무 미안해서 식은땀이 났던 기억이 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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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를 마치고 아이들을 숙소로 데려간 이민정. 이민정은 아이들을 쉬게 두고 카페로 피신했다. 조용해진 분위기에 이민정은 "너무 좋다"며 잠시나마 평화를 누렸다. 이민정은 "가끔 준후 친구들 집에 오면 엄마들 앉아있다가 가위바위보 해서 이긴 사람이 커피 사러 나간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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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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