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윤현숙이 1형 당뇨 투병 중 근황을 전했다.
9일 '녀녀녀' 채널에는 '언니들 데리고 이십 대로 타임슬립 한번 했습니다'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윤현숙은 절친 배종옥, 변정수와 여행을 떠났다. MT를 떠나보는 기분을 낸 것. 세 사람은 숙소에 짐을 푼 후 근처 카페로 향했다. 윤현숙은 빵을 먹기 전 혈당을 체크했고 배종옥은 "혈당이 잘 버티고 있나 봐봐"라고 걱정했다. 하지만 혈당은 다소 높은 수치인 155가 나왔고 윤현숙은 인슐린 주사기를 꺼내 배에 놨다.
앞서 배종옥과 변정수는 윤현숙의 건강 상태에 염려를 드러냈던 바. 변정수는 배종옥에게 "(윤현숙과) 같이 잤는데 너무 위험하더라. 저혈당이 와서 알람이 울렸다. 코를 드렁드렁 골며 자고 있는데 갑자기 혈당이 떨어진 거다"라며 가슴이 철렁했던 상황을 전했고 윤현숙에게 혼자 있지 말라고 당부했다.
배종옥과 변정수는 이번에도 윤현숙이 주사를 놓는 모습을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봤다. 배종옥은 윤현숙에게 "너 당뇨로 힘들어한다는 기사가 많이 나왔더라"라고 말했고 윤현숙은 "댓글을 달고 있다. 누군가 응원을 한마디 해주면 지나치지 못하겠다. 내 기사를 보고 감동받았다. 좋은 댓글이 너무 많이 달렸더라"라며 응원해준 이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윤현숙은 1992년 혼성그룹 잼으로 데뷔했으며 이후 걸그룹 코코 멤버로 활동했다. 배우로도 활약했으며 사업을 위해 미국 LA에 거주했다. 지난해 1형 당뇨 진단을 받았다면서 "몸무게가 38㎏까지 빠졌다. 심장 근육까지 빠져 심정지가 올 뻔했다"라고 전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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