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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국가대표이자 32세인 살라는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1경기에서 27골 17도움을 기록했다. 아르네 슬롯 리버풀 감독이 이끄는 팀을 리그 1위로 이끌고 있는 장본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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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라는 은퇴할 나이가 가까워 오고 있지만, 리버풀 입단 이후 최고의 시즌을 올해 보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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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0일(한국시각) '모하메드 살라의 현재 리버풀 계약은 이번 시즌 종료와 함께 만료된다'며 '하지만 그는 새로운 계약서에 서명하는 데 한 걸음 다가서고 있으며, 계약 협상은 매우 긍정적으로 진행 중'이라고 발 빠르게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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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살라와 반 다이크 모두 리버풀에 남고 싶다는 의사를 분명히 밝혀왔다. 이들의 잔류를 두고 오랜 협상이 이어졌지만, 최근 들어 합의점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9일 영국 기브미스포츠도 디애슬레틱의 데이비드 온스타인 기자 보도를 인용해 '리버풀은 모하메드 살라가 새 계약에 서명할 것이라는 데에 확신을 가지고 있으며, 그가 안필드에 잔류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온스타인 기자는 "모하메드 살라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리버풀은 줄곧 그의 잔류에 자신감을 보여 왔다"며 "반다이크와 마찬가지로 할지 말지의 문제가 아니라 언제 하느냐의 문제가 되고 있다. 리버풀에게는 매우 긍정적인 소식이다"라고 주장했다.
반다이크의 재계약도 관심사다.
올여름 대대적인 영입을 준비하고 있는 리버풀이기에 기존 선수들과 신입생들의 조화를 이끌 적임자는 주장인 반다이크다. 그의 리더십이 다음 시즌에도 꼭 필요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앞서 팬들 사이에서는 살라, 반 다이크, 알렉산더-아놀드 세 명의 핵심 선수들을 잃을 것이라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었다. 하지만 살라의 재계약이 임박했고, 반 다이크의 협상도 긍정적으로 진행 중인 것은 고무적이다.
한편, 리버풀 수비수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는 이번 여름 계약이 만료될 예정이다. 레알 마드리드 이적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레알 마드리드는 알렉산더-아놀드와의 계약을 마무리 짓는 데 낙관적인 입장이다. 협상이 마무리되면 리버풀과 공식적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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