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코미디 영화 '퍼스트 라이드'(가제, 남대중 감독, 브레인샤워 제작)가 강하늘, 김영광, 차은우, 강영석, 한선화까지 보기만 해도 유쾌한 에너지가 느껴지는 5인의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영화 '30일'에 이어 강하늘이 남대중 감독과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춘다. 그는 외모, 성적, 집안까지, 완벽주의적 성격 빼고 모든 것이 완벽한 엘리트 태정 역을 맡아 김영광, 차은우, 강영석과 절친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스물'부터 '청년경찰',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에 이르기까지 진중하고도 유쾌한 모습으로 사랑받아 온 그의 전매특허 연기에 시선이 집중된다.
'퍼스트 라이드'로 오랜만에 스크린에 복귀하는 김영광은 화려하게 코트를 누비는 농구 선수를 꿈꾸다 연민(차은우)을 통해 새로운 목표를 찾게 된 도진 역을 맡아 극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시리즈 '악인전기' '사랑이라 말해요' '썸바디', 영화 '미션 파서블' '너의 결혼식' 등 작품에서 애틋하고도 섬세한 감정선부터 파격적인 변신까지 스펙트럼 넓은 연기를 선보여 온 그가 보여줄 신선한 얼굴에 벌써부터 기대가 뜨겁다.
이어서 차은우가 코미디 영화에 처음 도전하며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그는 비록 오늘은 방구석이지만, 내일의 월드 뮤직 페스티벌 DJ를 꿈꾸는 연민 역으로 등장을 예고해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그룹 아스트로로 데뷔한 차은우는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을 시작으로 '아일랜드' '원더풀 월드' 등 여러 장르의 작품을 통해 다양한 연기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작품은 그가 처음 도전하는 장르인 만큼 어떤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지 모두의 이목이 쏠린다.
여기에 연극 무대와 드라마에서 독보적인 매력을 보여주며 관객과 시청자를 두루 사로잡은 강영석이 합세한다. 최근 시리즈 '뉴토피아', 드라마 '웰컴투 삼달리' 등에서 선악을 오가는 연기로 반전 매력을 뽐낸 강영석은 일찍부터 종교에 귀의한 금복 역을 맡아 또 한 번 새로운 개성의 캐릭터를 자신만의 색깔로 완성해 낼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영화 '파일럿' '달짝지근해: 7510', 시리즈 '놀아주는 여자' 등 작품에서 생동감 넘치는 연기로 시청자들과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아 온 한선화가 마음먹은 건 무조건 이루고 쟁취하는 행동대장 옥심으로 변신한다. 그녀가 이번에는 과연 어떤 모습으로 등장해 웃음 포텐을 터뜨릴지 그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퍼스트 라이드'는 이별을 선언한 위기의 부부 이야기를 위트 있게 그려내 호평 받은 '30일' 남대중 감독의 신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유의 호흡이 살아있는 감각적인 연출로 정평 난 그가 이국적인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해외 여행지를 배경으로 그려낼 한층 확장된 코미디, 5인의 신선하고도 유쾌한 케미스트리에 폭발적인 기대가 쏠리고 있다.
'퍼스트 라이드'는 어린 시절부터 함께해 온 친구들이 꿈에 그리던 첫 해외여행을 떠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사건을 그린 작품이다. 강하늘, 김영광, 차은우, 강영석, 한선화 등이 출연하고 '30일'의 남대중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지난 3월 21일 크랭크 인 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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