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민혁의 소속팀 QPR은 10일(한국시각) 영국 옥스퍼드의 더 카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 41라운드에서 옥스퍼드 유나이티드에 3대1로 승리했다.
양민혁은 후반 19분 교체 투입된 후 맹활약했다. 후반 추가시간 왼쪽 측면에서 동료의 공간 패스를 받은 양민혁은 공의 결을 그대로 살린 채 낮고 빠른 왼발 다이렉트 슈팅을 시도했다. 공은 골키퍼가 반응할 수 없는 오른쪽 골문 구석을 갈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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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에서 QPR로 임대된 양민혁은 11경기에 출전해 2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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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푸엔테스 감독은 "정말 훌륭한 투지를 보였다. 모든 선수가 헌신했고, 최근 힘든 시간을 견뎌낸 결과"라며 ""양민혁은 단순히 골뿐 아니라 에너지와 질 높은 마무리로 팀에 큰 기여를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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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전반전은 훌륭했다. 세트피스 대응도 좋았고, 후반 초반 기세를 이어가려 했다. 그러나 골을 허용하며 흐름이 흔들렸다"며 "그래서 세 번째 골이 정말 중요했고, 그 타이밍에 잘 넣어서 다행이다"라고 설명했다.
양민혁의 활약이 계속되며 다음 시즌 토트넘 복귀 후 경쟁에서도 유리한 위치에서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양민혁은 발 빠른 스피드와 크로스, 수비 가담 등 능력을 뽐내며 자신의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 볼 간수 능력 부족, 잦은 턴오버, 몸싸움 등 일부 단점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보완이 필요하다.
양민혁은 지난 12월 토트넘에 합류하며 주전 경쟁을 시작하는 듯 보였지만,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이 그의 경험 부족 문제를 지적하며 임대 생활에 나섰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의도대로 양민혁은 발 빠르게 영국 축구에 적응하고 있다. 스스로도 성장 중인 것을 느끼고 있다.
양민혁은 "챔피언십에 가보니 속도가 빠르고 피지컬이 좋다는 걸 느꼈다. 경기에서 많이 뛰지는 않았지만, 성장한 것 같다"면서 "대표팀과 소속팀에서 더 많은 것을 보여줘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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