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개그맨 조세호가 니플 사업과 의류 브랜드 사업체를 이끄는 CEO의 면모를 보였다.
10일 방송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결혼 7개월 차에 접어든 조남지대 멤버 조세호의 신혼 일상과 CEO 일상이 공개됐다.
조세호는 "니플 사업을 한다. 제가 사실 그게 도드라져서 만들게 됐다"며 "연예인분들에게도 협찬을 많이 하고 있다. 김종국 형님도 필요하면 말씀하셔라"라고 말했다. 이어 "여자 분들 니플도 취급한다. 여자분들에게 협찬을 드렸지만 인증샷이 어렵기 때문에"라고 말을 흐렸다. 옆에 있던 절친 남창희는 "다들 쉬쉬하는거지 뭐"라고 웃었다.
이어 송은이는 "세호가 의류사업도 한다. 세호가 만든 브랜드의 바지가 좋은게 나도 기장을 줄여 입을 필요가 없다"고 만족을 표했다. 이를 들은 김숙은 "그럼 진경이는 어떻게 입어?"라고 물었고, 주우재는 "진경이 누나와 저 같은 사람은 반바지로 입는다"고 받아쳐 웃음을 유발했다.
조세호는 "단신들을 위한 바지"라며 "요즘은 기장 긴 것까지 따로 다 나눠져서 나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과거 조세호의 의류 브랜드를 절친 지드래곤이 입고 인증샷을 남긴 것과 관련해서는 "고맙게도 제 옷을 입어줬다. 너무 고맙다"고 인사했다.
조세호는 "사업으로 홍진경 누나가 조언을 많이 해줬다. 취미로 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전투적으로 목숨을 다해서 해야된다고 말해줬다"고 전했다. 홍진경은 "사업할때 제일 중요한건 이거 하나다. '내가 살것인가'를 생각해라"라고 핵심을 짚었다.
이날 조세호는 신혼생활에 대해 "아내가 174cm이고 제 키가 169.9cm라 7cm 이상 차이 나는데 아침에 먼저 출근하는 아내에게 까치발 들고 뽀뽀 한다"고 고백했다.
멤버들은 "반려견 계단 올라가서 뽀뽀한다는 소문이 있다"고 물어뜯었고, 홍진경은 "반려견이 아니라 반려인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남창희와 조세호의 우정도 빛을 발했다. 남창희가 절친 조세호 결혼식에서 "축의금을 가장 많이 내고 싶었다"고 밝혀왔기 때문.
남창희는 홍진경에게도 "축의금 줄여줘라 내가 누구보다 많이 내고 싶다"라고 당부했다고. 이에 조세호도 "남창희가 준 축의금을 봉투째로 그대로 금고에 보관 중"이라며 "곧 남창희 결혼식 때 그대로 이름 바꿔서 주려고 한다"고 웃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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