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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3기 영수는 데이트 메뉴로 막국수를 제안하는 국화에게 "파스타, 스테이크 아니면 안 먹을 것 같은 이미지인데, 소박한 모습이 반전 매력!"이라고 처음부터 호감을 표현했다. 이후 식당에서 막국수를 맛있게 먹던 국화는 "최근에 180배를 하면서 도와달라고 기도를 했는데 여기(나솔사계)서 연락이 왔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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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시각, 백합은 10기 영식-22기 영식과 데이트에 나섰다. 10기 영식은 백합의 손을 잡고 차로 에스코트한 뒤, 의자 각도까지 조절해주는 매너를 발휘했다. 백합은 "오래 살고 볼 일"이라며 웃었고, 10기 영식은 "원래 턱식이는 배신 잘 안 하는데, 배신 한 번 해 봤네~"라고 자신의 유행어를 패러디해 백합을 빵 터지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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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를 마친 뒤 10기 영식은 제작진 앞에서 "(백합에 대한) 호감도가 상승했다. '국화 60 대 백합 40'이다. 그래도 국화님이 보고 싶다"고 밝혔다.
비슷한 시각, 동백은 14기 경수와 팔짱을 끼고 모래사장을 걸으며 데이트를 즐겼다. 그러면서 두 사람은 '사랑싸움' 방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고, 동백은 "싸울 일은 안 만든다"는 14기 경수의 말에 "마음고생은 안 하겠다"며 좋아했다. 데이트를 마친 14기 경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죽어 있던 연애 세포가 살아나는 느낌"이라고 말했으며, 동백 역시 "나쁜 남자만 아니면 좋겠다. 나쁜 남자면 최종 선택에서 버릴 것"이라며 행복해했다.
이때 10기 영식은 국화의 심상치 않은 모습을 간파했고, "산책 좀 하자"며 그를 데리고 갔다. 10기 영식은 국화에게 "제가 선택하지 못하는 상황이 아닌 이상, 그대에게 간다"고 안도시켰으나, 국화는 "지금 백합 언니가 네가 자기를 좋아한다고 확신하고 있다. 이런 상황이 슬프고 짜증이 난다"며 급발진했다.
'골싱민박'의 위태로운 러브라인은 17일 오후 10시 30분 SBS Plus와 ENA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 공개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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