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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 오후 5시17분 NC파크 3루쪽 매점 인근에서 20대 관중 A씨가 약 17.5m 높이 벽에서 추락한 구조물에 맞아 머리 등을 크게 다쳐 이틀만인 지난달 31일 숨진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의 동생인 10대 관중 B씨는 쇄골이 골절됐고, 또다른 관중 C씨는 다리에 외상을 입었다. 경찰 등에 따르면 떨어진 구조물은 약 길이 2.6m, 폭 40㎝로 무게는 60㎏가량인 알루미늄 '루버'로 조사됐다. 루버는 사고 당일 알 수 없는 이유로 아래로 떨어져 매점 천장에 한번 부딪힌 뒤, 아래 바닥으로 추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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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계약된 광고에 있어서도 난감한 부분들이 많다. NC는 포수 후면석을 비롯한 빠른 교체가 가능한 일부 LED 광고판과 전광판을 홈 경기에 계약된 광고 노출을 위해 사용하기로 했다. 나머지 사직구장에 부착돼있는 기존 광고들은 제거할 수가 없어 그냥 두고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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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4월 15~17일 창원에서 열릴 예정이던 두산 베어스 3연전은 추후 개최하기로 연기된 상태다.
물론 NC 구단 역시 상상할 수 없는 대형 사고가 발생한만큼 최대한의 안전 조치를 다하겠다는 뜻을 거듭 밝혔다. 구장 문제 뿐만 아니라 해결해야 할 요소들이 산더미다. 올 시즌 내내 안고가야 할 부분이 될 것 같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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