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한국 국가대표 미드필더 백승호가 세계적인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에서 제작하는 다큐멘터리에 출연할 것으로 보인다. 백승호는 팀이 지난 시즌 3부리그로 충격적인 강등을 겪은 후 올 시즌 반등하며 롤러코스터 같은 시즌을 보냈다.
백승호가 뛰고 있는 버밍엄 시티는 11일(한국시각) 공식 채널을 통해 "버밍엄 시티의 잉글랜드 풋볼리그 챔피언십(2부 리그) 승격 여정이 아마존 프라임에서 다큐멘터리로 독점 방영된다"고 밝혔다. 아마존 프라임은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영화, 시리즈, 다큐멘터리, 라이브 스포츠 등을 제공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이다.
이 다큐멘터리에서는 시즌 전부터 승격까지의 여정을 소개한다. 버밍엄 1군 선수단과 코치진, 그리고 구단 운영 핵심 인물들의 모습이 카메라에 담긴다. 해당 시리즈를 통해 이번 시즌 버밍엄 시티가 어떻게 승리했으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로 향하기 위해 어떠한 도전을 진행하고 있는지 보여줄 예정이다.
구단은 이 시리즈를 통해 지역 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팀의 재도약을 위한 운영 방식에 대해서도 공개할 계획이다.
이 시리즈의 총괄 프로듀서는 버밍엄 출신이자 버밍엄 시티의 팬인 스티븐 나이트가 맡는다. 버밍엄 시티에 대해서 잘 아는 인물인 만큼 깊이 있는 이야기를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잉글랜드 풋볼리그 리그1(3부 리그)의 버밍엄 시티는 지난 9일 피터버러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2대1로 승리를 거두며 일찌감치 승격을 확정 지었다. 현재 29승 8무 3패, 승점 95점으로 부동의 1위를 달리고 있다. 남은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버밍엄은 다음 시즌 잉글랜드 풋볼리그 챔피언십으로 향한다.
버밍엄 시티는 지난 시즌 잉글랜드 풋볼리그 챔피언십에서 강등당했다. 리그1으로 하락한 버밍엄은 2부 리그 복귀를 위해 절치부심했다. 모든 선수들이 노력한 결과 1년 만에 다시 승격을 확정 지으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버밍엄에는 한국 국가대표인 백승호가 활약 중이다. 백승호는 이번 시즌 35경기에 출전해 1골 2도움을 올렸다. 중원에서 볼배급을 전담하며 팀의 승격에 일조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팀이 2부리그에서 3부리그로 떨어지며 시련을 겪은 백승호다. 다음 시즌은 2부리그에서 꿈에 그리던 1부리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승격을 위한 도전을 이어간다.
현재 팀 분위기는 최고조다. 버밍엄은 시즌 내내 3부리그에서 압도적인 선두를 달리며 최고의 팀으로 군림했다.
백승호는 지난해 1월 K리그1 전북 현대에서 버밍엄 시티로 이적했다. 백승호는 스페인과 독일 등 다양한 유럽 무대를 거친 선수다. K리그까지 경험했지만, 그의 선택은 유럽 재도전이었다.
버밍엄 시티는 여러 차례 백승호가 팀에 없어서는 안 될 선수라고 언급한 바 있다. 팬들 역시 백승호에 대해 열렬한 지지를 보내고 있다. 팀의 승격에서 중요한 인물로 평가되는 만큼 백승호의 뒷이야기도 다큐멘터리를 통해 확인할 수 있겠다.
다음 시즌 버밍엄이 보란듯이 EPL로 승격하며 백승호의 도전이 옳았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
강주은, '당뇨 판정' ♥최민수 철저 관리.."좋아하는 간식도 제한" -
"넌 우리에게 온 보물" 유선호, '1박2일' 3년 6개월만 눈물의 졸업..제작진까지 줄오열 ('1박2일')[종합] -
이주빈 '역대급 증명사진' 공개에 유재석도 극찬 "교과서 그 자체, 너무 예뻐" -
이영지, 빨간 머리 '정치색 논란'에 빛삭..흑발 염색 후 사과 "경솔한 행동" [전문] -
'11년만 이혼' 기은세 "돌싱이란 말 너무 싫어, 이름 앞에 붙으면 불쾌" 폭발 -
조혜련, 전남편·흡연 과거 소환에도 쿨했다 "담배라도 피워야 살던 시절..지금은 노담" -
'이혼' 임블리, 전남편과 관계 고백 "아직도 너무 잘 지내..전우애 있어" -
"딸이 문 쾅 닫고 '어쩌라고' 하면.." 조정석, 눈물 흘린 사춘기 상상
- 1.이정후 충격의 성행위 세리머니! 타 팀서 '출전 정지' 징계까지 나왔다…상대 더그아웃 향한 도발→"SF 외야수 트리오 향한 경고"
- 2.'금맥 또 터졌다' 안세영, 싱가포르오픈 2년만에 정상 탈환…'일본 라이벌' 야마구치 완파 '3연속 金·金·金', 상대전적 4연승
- 3.[현장인터뷰]"솔직히 손흥민 안 뛰길 바랐다" 트리니다드토바고 감독 솔직고백…결과는 0-5 패
- 4."올해만 하고 그만하겠습니다" 파격 선언, 왜 LG 'ERA 1.59' 특급 수호신 소신 밝혔나
- 5.[오피셜]이강인 韓 축구 최초 역사 썼는데...무개념 팬들이 저지른 충격 폭동, PSG 결국 공식 성명, "책임감 갖고 축제를 즐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