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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수지가 등장하자, 많은 청취자들이 "왕팬이다"며 팬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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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지는 "택시를 타고 가다가 눈물을 훔친 적이 있다. 기사님이 '무슨 일이냐'고 물어보셔서 '악플이 너무 많다'고 했더니, '대통령도 욕 먹는데 네가 뭐라고 욕을 안 먹냐.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면 싫어하는 사람도 있는거다'고 하셨다"며 "그때부터 마음이 단단해졌다"고 털어놨다. 이에 안영미도 "요즘에 욕 안 먹는 연예인 있냐. 찾아보기가 힘들다"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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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지는 "1월 둘째 주부터 시작했다"며 "'SNL코리아'가 쉬는 동안 '하고 싶은 캐릭터 다 해보자. 하고 싶은 거 다하자'고 해서 만들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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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지는 "진짜 아프다"며 "촬영 중 김원훈 씨가 추성훈 씨한테 맞았는데 연기를 하더라. '연예인들 제발 좀 연기 안 했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진짜 아팠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로우킥 맞고 3일 동안 변기에 앉을 때 다리가 후들거리더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특히 이수지는 "추성훈 씨가 당시 내 허벅지를 보고 '근육 봐라'며 놀라셨다"면서 "타 방송에서 다시 만났다. 이번에 반격을 하긴 했는데, 이번에도 내 허벅지를 보시더니 '진짜 운동하면 잘 할 것 같다'고 하시더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수지는 "그래서 추성훈 님한테 '나 좀 키워달라. 운동하고 싶다'고 했다"고 덧붙여 폭소를 안겼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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