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유가 데지레 두에(파리생제르맹) 영입을 노린다.
영국 언론 팀토크는 12일(이하 한국시각) '맨유가 두에 영입을 위해 강력하게 움직일 준비가 돼 있다'고 보도했다.
2005년생 두에는 올 시즌을 앞두고 스타드 렌(프랑스)을 떠나 파리생제르맹(PSG)의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올 시즌 프랑스 리그1 25경기에서 5골-6도움, 유럽챔피언스리그(UCL) 12경기에서 3골-2도움 등을 기록했다. 특히 6일 치른 앙제와의 리그 경기에서 결승골을 넣으며 팀 우승의 마침표를 찍었다. 또한, 10일 열린 애스턴 빌라(잉글랜드)와의 2024~2025시즌 UCL 8강 1차전에서 팀의 3대1 승리에 앞장섰다. 그는 PSG가 0-1로 밀리던 전반 39분 동점골을 꽂아 넣었다. 분위기를 탄 PSG는 후반 두 골을 추가하며 승리를 챙겼다.
팀토크는 '맨유는 리그1과 UCL에서 활약하는 프랑스의 다재다능한 공격수에 눈을 돌렸다. 그는 왼쪽 윙어 혹은 최전방 공격수로 나설 수 있다. 다만, PSG는 그를 쉽게 놔주지 않을 것이다. 또한, 호셉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도 두에의 열렬한 팬이다. 두에 영입을 위해 싸울 의향이 있다'고 했다.
이 매체는 또 다른 언론 코트오프사이드의 보도를 인용해 '두에의 몸값은 1억 유로(약 8700만 파운드) 수준이다. 맨유는 에데르송(아탈란타) 영입도 원한다. 약 1억 4700만 파운드의 놀라운 더블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고 전했다.
루벤 아모림 감독이 이끄는 맨유의 상황은 심각하다.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선 10승8무13패(승점 38)로 13위에 머물러 있다. 카라바오컵,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에선 탈락했다. 그나마 유로파리그에선 우승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11일 열린 리옹(프랑스)과의 2024~2025시즌 유로파리그 8강 1차전에서 2대2로 비겼다. 맨유는 18일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8강 2차전을 치른다. 이날 경기에서 4강 진출을 노린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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