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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는 역시 랜덤 추첨으로 정해진 오징어 배 탑승. 김준호는 자신의 이름이 뽑히자 "왜 굳이 오징어 배를 타려는 거냐"고 볼멘소리를 냈고, 이어 김대희까지 탑승이 확정되자 두 사람은 고개를 내저었다. 하지만 막상 배에 올라탄 두 사람은 예상 밖의 호화 유람선급 배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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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이어진 해변 게임에서는 밥값과 교통비를 놓고 벌어진 '이중 모션 게임'이 화제였다. 홍인규가 의외의 선전을 펼치자 김준호는 식은땀을 흘렸고, 급기야 흰공-빨강공 바꾸기 게임에서 홍인규는 "준호 형 다 이긴다"며 도발했지만, 막판 색깔 혼동으로 최대 독박자에 등극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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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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