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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은 위기다. 3연패에 빠졌다. 전날 수원FC가 승리하며 최하위(승점 7)로 추락했다. 물론 아직 초반인만큼 파이널A의 마지노선인 6위 전북 현대(승점 11)와의 승점차는 4점에 불과하지만, 경기력에 고민이 많다. 특히 골이 터지지 않는게 문제다. 3연패 동안 한 골도 넣지 못했다. 5경기에서 단 1골에 불과하다. 정경호 감독은 득점력 향상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지만, 아직 뾰족한 해법을 찾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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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감독은 "생각이 많았던게 독이 된 것 같다. 수석코치였을때 하고자 했던 부분, 마인드 이런 부분을 돌아보면서 조금 더 자신있게 스스로 겸손하게 하고, 내 스타일대로 가야겠구나라는 걸 느꼈다. 너무 많은 생각 때문에 오히려 판단을 제대로 하지 못했는데 광주전을 통해 다시 한번 발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했다. 이어 "수석코치 자리에서는 감독님께 내 생각을 말하면서 정보를 주는 자리였지만, 지금은 더 많은 생각을 하게된다. 이 경험을 많이 하지 못한만큼 시행착오가 있었다. 지난 안양전 이후 장고 끝에 악수가 나오는만큼 조금 더 심플하게 생각하자는 결론을 내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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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마지막으로 "이정효 감독과 P급 라이선스 동기다. 나보다 일찍 감독을 하셨고, 좋은 성과도 내고 계신다. 나는 초보 감독이다. 도전하겠다는 마음으로 붙어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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