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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는 이날 2골을 보태 시즌 득점을 32골로 늘렸다. SPL 23골, 아시아챔피언스리그 7골, 사우디슈퍼컵 2골을 각각 기록했다. 리그 득점 선두로 2위인 압데라작 함달라(알샤밥·19골)를 4골차로 따돌렸다. 아이반 토니(알아흘리), 카림 벤제마(알이티하드), 마르코스 레오나르도(알힐랄·이상 17골)가 공동 3위권을 형성했다.
호날두는 팀이 전반 추가시간 2분 파이즈 살레마니에게 선제실점해 0-1로 끌려가던 후반 11분 동점골을 갈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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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맛을 본 호날두는 8분 뒤인 후반 19분, '원더골'로 경기를 뒤집었다. 마네의 크로스를 상대 수비수가 클리어링했다. 페널티 아크 부근에서 대기하던 호날두는 높이 뜬 공이 바운드되기 전 오른발 발리슛으로 연결했고, 발을 떠난 공은 골문 우측 상단을 찔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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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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