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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친 플레이와 몸싸움에 능한 울산 하데스FS와의 대결에서 정대세는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했다. 현역 시절 못지않은 화려한 기술과 강력한 전투력을 선보인 정대세는 울산 하데스FS를 상대로 2골을 몰아넣으며 '뽈룬티어'의 2 대 0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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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표의 골을 시작으로 정대세는 VAR(풋살 용어: VS)까지 가는 초유의 사태 끝에 득점을 인정받았다. 김동철과 조원희는 2002 한일월드컵 포르투갈전의 박지성, 이영표를 보는듯한 환상의 콤비 플레이를 펼쳤다. 현대고 역시 에이스 이지우가 만회골을 넣으며 분투했지만 '뽈룬티어'의 노련미 앞에는 역부족이었다. "제 고향이 울산이다. 개인적으로 울산이 한 골 정도 더 넣으면 좋겠다"라는 이찬원의 바람에도 불구하고 '뽈룬티어'가 3 대 1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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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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