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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은 표정의 배정남과 지친 듯 배정남 곁에서 쉬고 있는 벨. 그때 의사는 "커다란 혹 조식검사 해봤더니 악성 종용으로 나왔다"고 해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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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후 시작된 벨의 수술. 예상보다 수술 시간이 길어졌고, 배정남은 "생각보다 오래 걸린다"며 수술실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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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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