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축구의 신으로 불리는 살라는 여러 달 동안 지속된 이적설을 끝내고, 오는 2027년 여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살라는 35세까지 리버풀에 남는다. 축구선수로서 은퇴가 임박했음을 고려한다면 사실상 종신 계약에 가깝다.
클럽 역사에 남을 전설적인 공격수 살라는 리버풀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상징적인 선수다. 그의 재계약 소식에 알렉산더-아놀드도 당연히 영향을 받을 수 있다.
Advertisement
실현 가능성이 낮은 게 사실이지만, 가능성은 있다. 리버풀의 주장 버질 반다이크까지 재계약이 임박했기 때문이다.
Advertisement
앞서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물론 살라와 반다이크 같은 선수들이 재계약을 하면, 리버풀 팬들 입장에서는 '이참에 알렉산더-아놀드도 잡자'는 희망을 가질 수 있다"라고 말했다.
Advertisement
로마노는 "하지만 내가 아는 바로는, 레알 마드리드는 여전히 매우 차분하며 자신감에 차 있다. 그가 이적할 거라는 확신은 여전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로마노는 "공식 절차란 알렉산더-아놀드가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서에 서명하고, 레알 마드리드가 리버풀에 연락해 '선수 영입이 완료됐다'고 통보하는 것"이라며 "이는 톱 클럽 간 자유 이적에서 늘 있는 과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웨인 루니는 BBC와의 인터뷰에서 알렉산더-아놀드가 잔류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루니는 "모든 선수가 계약이 만료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은 알렉산더-아놀드만이 아니다"라며 "그는 리버풀에서 훌륭한 활약을 펼쳤고, 새로운 도전을 원한다고 해서 비난받을 이유는 없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루니는 "하지만 이적 논의가 있다고 해서 반드시 성사되는 것은 아니다. 나 역시 2010년 맨유를 떠날 계획을 세웠지만, 결국 잔류했다"며 "알렉산더-아놀드는 아직 레알과 계약을 체결하지 않았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의 모든 추측에도 불구하고 그가 결국 리버풀에 남을 가능성은 충분하다"라고 주장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제니·이민정 이어 장윤정도, '생일초=흡연 논란' 퍼포먼스 동참 "서글픈 생일 30년" -
뉴진스 민지, 팀 복귀 안 하나?…한국 떠났다는 목격담 터졌다[SC이슈] -
“제가 결혼 허락?”..홍진경, 故 최진실 딸 결혼에 어리둥절 “무슨 자격으로?” -
"충주맨 개XX"..목격자 "김선태에 시기·질투·뒷담화 심각 수준" -
장윤정 모친, 과거 반성하며 딸에 사과 “엄격하게 대해서 미안해” -
얼굴에 붕대 칭칭 육준서, 코수술 받았다 "부러진 코 재건술" -
'故최진실 딸' 최준희, 23세인데…11세 연상 회사원과 결혼[SC이슈] -
육준서 "코 수술 숙제 완료"…조각상 같던 코, 어떻게 변했나[SC이슈]
스포츠 많이본뉴스
- 1.“한국의 미녀 군단, 비주얼 미쳤다!”, “예쁘고 강하다”...도대체 얼마나 이쁘길래, 일본 역대급 난리법석
- 2.[공식입장]"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대국민 사과 나왔다…JTBC '일장기 그래픽' 충격적 방송 사고 사과
- 3.'현폼 국대 원탑입니다' 오현규, 튀르키예 진출 후 2경기 연속골 쾅→"20년만에 진기록"…팬들 "Oh! Oh!" 연호
- 4.원투펀치의 충격적 부상 이탈...류지현호, 차-포 다 떼고 어떻게 일본, 대만 이기나
- 5."근성 좋네" 153㎞ 강속구 대신 방망이 택했다! '오지환 껌딱지' 막내, 가슴에 와닿은 선배의 진심 [SC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