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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매체 디애슬레틱은 14일(한국시각) '버질 반다이크는 리버풀이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대대적인 움직임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구단과 2년 계약 연장을 눈앞에 두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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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다이크는 모하메드 살라에 이어 오는 2027년까지 리버풀에 잔류할 것이 유력해지고 있다. 반다이크는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감추지 않고 있다. 리버풀이 이번 여름 강한 선수 자원을 대거 영입하면서 전력 보강을 노리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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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은 현재 2위 아스널에 승점 13점 차로 앞서고 있다. 우승이 거의 확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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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다이크는 "우리는 분명히 더 나아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팀이 감독 원하는 방향으로 맞춰갈 시간이 있다. 그게 결국 팀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이라고 주장했다.
반 다이크는 이번 주 중으로 발표될 것으로 보이는 자신의 계약 연장과 관련해선 말을 아꼈다.
반다이크는 "지난주에도 진전이 있다고 말했다. 이번 주가 어떻게 흘러가는지 지켜봐 달라"라며 "이번 주의 중심은 힐스버러 참사 추모다. 그게 가장 중요한 일이다. 이후에 무슨 소식이 있을 수도 있겠다. 난 알고 있지만, 모르는 척하겠다"라고 말했다.
반다이크의 말만 들었을 때는 사실상 계약이 확정된 것으로 보인다. 반다이크는 리버풀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반다이크는 "내가 2017년 말에 이 클럽에 합류한 데에는 여러 이유가 있었다. 리버풀이라는 클럽이 전 세계 팬들에게 얼마나 큰 의미를 갖는지 알기 때문"이라며 "리버풀에서 성공하는 것, 이 클럽의 문화, 리버풀이 상징하는 모든 것이 이제 내 일부"라고 전했다.
또 그는 "그래서 매번 유니폼을 입고 뛸 때마다 자부심을 느끼고, 내가 가진 능력의 최고를 끌어내려고 한다"며 "우리는 지금 우승까지 두 경기, 승점 6점만을 남겨두고 있다. 클럽에 그것이 어떤 의미인지는 잘 알고 있고, 그것이 이루어졌을 때 우리에게 어떤 기쁨을 줄지도 알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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