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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황정음은 "언니 그래서 요즘엔 어떠냐. 건강이랑 이런 거. 언니 아팠잖아"라며 물었다. 사강은 "그건 있는 거 같다. 내가 올해 초에 수술을 했다"라며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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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암으로 의심 돼 암표지자 검사를 받았다. 그래서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하루 동안 정말 많은 생각이 들었다. '이 와중에 내가 암이라면' 싶었다. '나는 어떡하지?'가 아니라, 너도 엄마라서 알겠지만 '우리 애들은 어떡하지?' 하고 별 생각이 다 들었다"라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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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다행히 암은 아니었는데 큰 병원에 가서 다시 검사를 받아봤으면 좋겠다고 말씀을 하시더라. 그래서 상급 병원에서 정밀검사를 했는데 바로 빨리 수술을 해야 한다더라"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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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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