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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률은 지난시즌 뒤 FA 자격을 얻었고 LG와 3+1년에 총액 14억원에 계약을 했다. 필승조로 활약하며 5경기에 등판해 1승1세이브 1홀드 평균자책점 3.60을 기록했다. 지난 11일 잠실 두산전에선 1이닝 무안타 1볼넷 무실점을 기록했고, LG가 박동원의 역전 스리런포를 날려 5대2로 승리해 LG 이적후 첫 승리투수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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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염경엽 감독은 "김강률이 알러지가 있는데 비염으로 인해 고열까지 있어서 휴식을 주기로 했다"라고 설명했다. 보통 봄에 꽃가루 등으로 인해 알러지로 비염을 겪는 선수들이 많은데 김강률은 고열까지 얻어 어쩔 수 없이 엔트리에서 제외했다고. 김강률이 빠진 필승조 자리엔 이지강이 들어간다. 염 감독은 "현재 구위만 보면 김강률보다 이지강이 더 좋다"라고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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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주전들의 잔부상과 상대 왼손 선발에 대비해 오른손 타자인 송찬의 구본혁 문정빈 등이 선발로 나서면서 완전체 타선을 꾸리기가 쉽지 않았다. 이날은 LG 주전 선수들이 모두 출전할 수 있는 상황에서 삼성 선발이 오른손인 아리엘 후라도여서 4월 들어 처음으로 완전체 타선을 구성할 수 있게 됐다.
잠실=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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