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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키움 히어로즈에서 뛰다, 올시즌을 앞두고 KT 에이스 역할을 맡게 된 헤이수스. 지난달 22일 한화 이글스와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3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며, KT가 왜 공들여 헤이수스를 데려왔는지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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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단순 염좌. 바로 로테이션 합류는 힘들었지만, 큰 부상을 피한 자체가 다행이었다.
이 감독은 15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을 앞두고 헤이수스의 등판 일정에 대해 "큰 문제는 없다. 아팠던 부위는 작년에도 갖고있던 문제라고 한다"고 말하며 "헤이수스는 금요일 경기에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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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입장에서는 작년 인연을 떠나, 상대 에이스를 만나게 됐으니 반가운 소식은 아니다. 동료였기에, 상대해본 적이 없어 더욱 생소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무조건 KT와 헤이수스에 유리한 것도 아니다. 헤이수스가 잘 보이고 싶은 마음에 멘탈적으로 흔들릴 여지도 있기 때문이다. 과연 헤이수스의 고척돔 키움전 등판은 약이 될까, 독이 될까.
광주=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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