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는 1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 뱅크파크에서 진행 중인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원정경기에 3번 중견수로 선발출전해 세 번째 타석에서 2루타를 터뜨렸다.
2-2로 맞선 6회 1사후 타석에 선 이정후는 필라델피아 좌완 선발 헤수스 루자르도를 상대로 초구 83.7마일 한가운데 스위퍼를 잡아당겨 1루를 맞고 우측 선상으로 흐르는 타구를 날리고 2루까지 내달렸다. 타구속도가 95.7마일로 이날 첫 하드히트였다.
시즌 9호 2루타로 이정후는 이 부문 단독 선두로 다시 나섰다.
이어 채프먼이 볼넷을 얻어 1사 1,2루. 상대투수가 루자르도에서 우완 오리온 커커링으로 바뀐 가운데 윌머 플로레스 타석에서 폭투가 나와 이정후와 채프먼이 한 루씩 진루, 1사 2,3루로 찬스가 확대됐다.
이어 플로레스의 3루수 땅볼 때 이정후가 재빨리 스타트를 끊어 홈으로 쇄도해 3-2로 전세를 뒤집었다. 이정후의 역전 득점이다.
이정후는 전날 필라델피아전에서 삼진 3개를 포함해 5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지난 14일 뉴욕 양키스전에서 연타석 홈런을 터뜨리며 뜨겁게 끌어올린 타격감이 차갑게 식어버린 것이다. 그러나 이틀 만에 다시 안타를 만들어냈다.
앞선 두 타석에서는 땅볼과 삼진으로 물러났다.
1회초 2사후 첫 타석에서는 1루수 땅볼이었다. 루자르도의 4구째 97마일 몸쪽 높은 직구를 끌어당긴 것이 1루수 브라이스 하퍼 정면으로 흘러 베이스커버를 들어온 투수가 처리했다.
0-2로 뒤진 4회 선두타자로 들어선 이정후는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볼카운트 12S에서 루자르도의 4구째 바깥쪽으로 흘러나가는 87.1마일 스위퍼에 하체가 빠지면서 방망이를 헛돌렸다.
그러나 샌프란시스코는 1사후 맷 채프먼이 좌중간 2루타, 윌머 플로레스의 볼넷으로 찬스를 잡아 동점을 이루는데 성공했다. 케이시 슈미트 타석에서 두 주자가 더블스틸에 성공해 1사 2,3루. 이어 슈미트가 좌전적시타를 터뜨리며 주자들을 모두 불러들여 2-2가 됐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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