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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반즈가 7이닝 2실점 11K로 호투했고, 마무리 김원중이 상대의 맹추격을 뿌리쳤다. 황성빈은 선취점을 만들어낸 홈스틸에 1타점까지 더하며 타율을 3할4푼8리까지 끌어올렸고, 장두성도 전날 폭풍주루에 이어 이날은 2타점을 올렸다. 전날 홈런으로 타격감을 되찾은 전준우는 3안타 1타점으로 팀 공격을 주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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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두성은 "선발로 나가는 경기에 승률이 좋아서 기분좋다. 상대팀에서 저랑 황성빈 선수같이 플레이해서 더 부담스럽다고 하는데 앞으로 더 좋은 결과를 내고 싶다"며 활짝 웃었다. 김태형 감독도 "배포 있게 해라"라고 격려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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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두성은 "뒤에서 묵묵하게 잘 챙겨주는 가족들 고맙다. 표현은 잘 못하지만 아내에게 너무 고맙다. 친아들 같이 챙겨주시는 장인, 장모님께도 감사하다"고 강조했다.
이틀 연속 김동혁까지 롯데 발야구 3총사가 외야를 책임지는 모습이 나왔다. 황성빈은 "든든하고 좋았다. '우리가 같이 수비하면 재미있겠다'는 얘긴 많이 했는데, 이뤄져서 너무 좋다. 아마 투수들도 마음이 편할 것 같다"며 활짝 웃었다.
김태형 감독은 "황성빈이 리드오프로서 자기 역할을 잘해줬다. 선발 반즈는 7이닝 2실점으로 잘 던졌고, 마무리 김원중도 어제오늘 좋은 피칭을 해준 덕분에 연승이 이어졌다"고 칭찬했다.
부산=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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