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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훈련 중 어깨 뭉침 증세를 호소했고, 이날 오전 검진 결과 약간의 염증이 발견됐다. 일단 첫번째 검진 결과에 염증이 발견됨에 따라 키움 구단은 정현우에게 다른 병원에서도 추가적인 크로스체크를 거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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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전 만난 홍원기 키움 감독은 "심한 증상은 아니고, 로테이션 한번 쉬면 될 것 같다. 잘 관리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교야구와 프로는 분명히 차이가 있다"고 덧붙였다.
정현우는 올해 신인들 중 가장 먼저 선택받은 전체 1번픽 신인이다. 정우주(한화 이글스)와의 경쟁을 이겨냈다. 구속은 157㎞까지 찍었던 정우주가 빠르지만, 완성형 투구폼이나 마운드 경기 운영 등에서 정현우가 더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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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데뷔전이던 3월 26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이 뜨거운 화제가 됐다. 정현우는 데뷔 첫 경기, 첫 선발등판에 첫승을 따냈다. 고졸 신인 데뷔전 선발승은 역대 12번째, 2014년 하영민에 이어 히어로즈 역사상으론 2번째였다.
정현우는 이후 지난 6일 NC 다이노스전에선 5이닝 101구, 12일 대전 한화전에선 5이닝 84구를 던졌다. 올시즌 3경기 총 투구수는 307개다.
부산=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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