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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고졸 루키 심재훈은 이날 경기 8번타자-2루수로 선발 출장해 5타석 2타수 1안타 3볼넷 2득점 1도루를 기록하는 4출루 경기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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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종료 후 선수단 맨 앞에서 동료들을 맞이했던 원태인과 주장 구자욱은 하이파이브를 나누는 심재훈을 잡아 끌어 선수단의 맨 앞에 자리 잡게 했다.
구자욱은 심재훈에 어깨동무를 선사했고 승리투수 원태인도 고생한 루키를 따뜻한 손길로 감싸주는 다정한 모습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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