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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라스무스 호일룬,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브루노 페르난데스, 패트릭 도르구, 마누엘 우가르테, 카세미루, 디오고 달롯, 레니 요로, 해리 매과이어, 누사이르 마즈라위, 안드레 오나나를 선발로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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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가 계속해서 몰아쳤다. 전반 16분 압박에 성공한 맨유가 공격을 시도했다. 카세미루가 순간적으로 페널티박스 안까지 파고 들어서 슈팅까지 시도했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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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나가 또 슈퍼세이브스를 보여줬다. 전반 31분 셰르키가 중앙에서부터 홀로 치고 달려서 맨유 수비진을 초토화시켰다. 페널티박스 안까지 들어와 슈팅을 날렸지만 오나나가 막아냈다.
맨유가 간격을 더 벌렸다. 전반 추가시간 1분 매과이어가 롱패스로 달롯에게 찔러줬다. 달롯이 수비수와의 경합을 이겨내고 시도한 슈팅이 리옹의 골망을 흔들었다. 맨유가 4강행 티켓에 가까워졌다. 전반전은 맨유의 우세였다.
리옹이 몰아치기 시작했다. 후반 28분 나일스의 대포알 슈팅을 오나나가 펀칭해냈다. 리옹이 경기를 원점으로 만들었다. 후반 33분 크로스가 올라왔을 때 공격수들을 놓쳤다. 탈리아피코의 슈팅을 오나나가 쳐냈지만 라카제트가 다시 밀어 넣었다.
리옹이 기적적인 역전에 성공했다. 연장 전반 15분 리옹이 역습을 시도했다. 말릭 포파나가 치고 달렸다. 셰르키가 포파나의 패스를 이어받은 후 강력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맨유가 탈락 위기에 내몰렸다.
맨유가 포기하지 않았다. 실점하자마자 진행된 공격에서 카세미루가 반칙을 유도해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브루노가 키커로 나섰고, 맨유가 기적을 노렸다.
맨유가 경기를 원점으로 만들었다. 연장 후반 15분 브루노가 카세미루한테 패스를 보냈고, 카세미루가 코비 마이누한테 보냈다. 마이누가 침착하게 마무리하면서 경기는 다시 원점이 됐다. 맨유가 지옥에서 살아돌아왔다.
곧바로 진행된 공격에서 매과이어가 극장골을 터트리면서 맨유가 승리를 챙겼다.
김대식 기자 rlaeotlr2024@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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