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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태연은 "이 모든 상황이 너무 싫고 소원에게 미안하다"며 "모든 이의 노력과 기대감으로 만들어진 내 공연이 한 순간에 날아가 버리고 도둑맞은 느낌이다. 허무하고 허탈한 이 감정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도 모르겠다"며 속상한 마음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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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관계 각처와 협의를 거듭하며 모든 가능성을 모색했지만, 완벽한 상태로 공연을 진행하기 어렵다는 판단에 이르렀다"며 콘서트 취소를 공식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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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SM 측은 "대체 공연 개최 가능성도 포함해 검토 중이며, 향후 대응 및 세부 사항은 결정되는 대로 다시 안내드리겠다"고 덧붙였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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