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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은 마셨지만 음주 운전은 하지 않았습니다'라는 말이 사라지기까지 20년의 시간이 흘렀던 김상혁. 그는 "그때는 집 밖을 나가면 큰 일 나는 줄 알았다. 모든 건 저의 행동으로 인한 결과물이고 누구 탓을 할 수도 없지만 많이 후회했다"라며 "23억 원 정도 피해를 봤다"라는 고백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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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은 "전체적으로 김상혁은 음기로 꽉 차 있다"라 했고 김상혁은 "그럼 여자냐"라고 엉뚱한 질문을 했다. 박성준은 굴하지 않고 "김상혁은 욕망이 강하게 태어났다. 일확천금을 노리는 무리수가 있다. 아드님의 욕망을 어머님이 안정감있게 품어주면 좋은데 어머님이 더 큰 욕망을 가지고 있다. 뭔가를 벌리려고 하는 에너지를 갖고 태어났다"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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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원은 "그래도 김상혁이 비주얼 보전이 잘 돼 있어서 건강 셰이크만 잘 꾸준히 먹고 있으면 가능할 거 같다"라 했고 백지영 역시 "아이를 늦게 낳을수록 훨씬 더 큰 기쁨이 찾아오니 걱정하지 마라"라 위로했다. 은지원은 "아니면 김상혁이 다시 활발한 방송활동을 해서 연애할 시간이 없어 하는 말일 수도 있다"라며 박성준의 사주관상 풀이를 긍정적으로 해석했다.
박성준은 "현관문을 들어와서 마주하는 거울은 좋지 않다"며 방으로 들어섰다 할 말을 잃었다. 방 한 면에 가득한 피규어에 "저건 좀 팔아라"라며 모두 한심한 표정을 지었다. 김상혁은 열심히 해명하려고 했지만 박성준은 "인형들도 많고 정신이 없다"라 했다.
박성준은 "7년 동안 이랬다니 이러고 사셔도 괜찮으시냐. 이런 집을 본 적이 없다. 엉망진창이다. 깨끗한 곳에서 계시는 게 어떨까 싶다"라고 했다. 백지영은 "한편으로는 이해가 된다. 너무 많은 위기와 시련을 겪지 않았냐"라 했고 송가인 역시 "저 친구들은 항상 (김상혁을) 지켜봐주니까"라며 김상혁을 이해해보려고 노력했다.
박성준은 "골방 느낌이고 답이 없는 방이다"라 했고 방 밖에 모습들에도 한숨을 쉬었다. 이어 "이러면 여자랑 못산다. 결혼하면 나갈 때 같이 갈 거 같은데 견딜만한 분이 계시겠냐"라고 고개를 저었다.
박성준은 "이집의 전체적인 느낌은 총체적 난국이다.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막막하다"라 했다. 김상혁은 이사운이 들어왔냐 물었고 박성준은 "올해 이사운이 있다. 근데 이대로 가면 안된다"라 했다. 은지원은 "저도 어릴 때는 수집을 열심히 했는데 지금은 깨끗하게 변했다"라고 갸우뚱 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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