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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를 위해 일찍 일어나 아침 식사를 배달하는 유토의 모습으로 '러브유' 커플의 한국 여행 둘째 날이 시작됐다. 사랑과 유토는 타로 점집을 방문해 인생 최대 고민을 말해 눈길을 끌었다. 15대째 의사 가문인 유토는 가업을 이어야 하는 남모를 부담감을, 사랑은 아빠 추성훈의 건강이 걱정된다고 털어놨다. 생각지도 못한 딸의 고민에 놀란 추성훈은 감동한 채 "사랑이가 태어났을 때 제가 처음 품에 안았다. 내 마지막은 딸의 품에서 맞이하고 싶다"라고 바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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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베이비' 도아는 아빠 전담 조교가 되어 스파르타 훈련을 펼쳤다. 박정우는 17kg 도아를 안은 채 폭풍 운동을 했고, 도아는 포상 뽀뽀로 아빠를 조련했다. '태백 장사' 박정우에 맞서는 '아기 장사' 도아의 빅매치도 펼쳐졌다. 승부욕에 불타는 도아의 귀여운 표정에 스튜디오가 웃음으로 물들었다. 도아는 아빠를 '자기'라고 부르며 알콩달콩 상황극 놀이를 했고, VCR로 이를 지켜보던 장윤정은 "어머! 키울 맛 나겠다"라고, 도경완은 "엄마가 질투하겠는데?"라고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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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없이 미용실에 도착한 도아와 승유는 'OO핑' 만화 캐릭터의 포슬포슬한 파마 머리를 해달라고 요청했지만, 사장님과 소통 오류가 발생했다. "우야노"라며 난감해하던 도아는 '할머니 언어 만렙' 답게 원하는 스타일을 풀어서 설명했고, 승유의 요청까지 통역해주며 미용실 데이트를 했다.
한편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망부석 견(犬)' 성탄이와 케이크를 두고 인내심 대결을 펼치는 도아의 승부가 그려져 기대감을 높였다. ENA 일요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은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된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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