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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폭싹 속았수다' 미니어처를 만들던 중 "미술팀만 아는 관식이(박보검 분) 이야기가 생각난다"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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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박보검이) 아이패드를 제게 건네주면서 '아니, 안 걸렸어. 걱정마요'라면서 윙크를 날렸다. "책임지셔라. 미술팀 세 명이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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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는 "그렇게 느꼈던 일화가 저희가 1년을 촬영하면서 아무리 본인이 아파도 괜찮다고 말해주고 모두를 안심시키는 사람이었는데 그런 보검 씨가 웃음기 없이 이야기하는 걸 딱 한 번 봤다"면서 "아역 친구 중에 어린 친구가 본인이 무슨 말인지도 모를 거 같은, 어디서 듣고 외웠나보다 싶은 비속어를 한 거다. 그때 보검 씨가 그 친구의 어깨를 잡고 '그 말 무슨 뜻인지 알고 하는 거야? 그 말 앞으로 쓰지 않겠다고 삼촌이랑 약속해'라고 얘기했다"고 박보검의 미담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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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폭싹 속았수다'는 제주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애순이(아이유)와 '팔불출 무쇠' 관식이(박보검)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넷플릭스 시리즈이다. 박보검은 양관식의 청년시절을 연기하면서 아이유와 함께 부부 호흡을 맞춰 호평을 받았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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