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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격적인 루키 4선발. 선발을 확보한 만큼 신인왕 경쟁에서 동기생들보다 한발 앞서갔다. 3경기에서 빠르게 2승을 챙기며 선발에 연착륙 하는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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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강력한 신인왕 후보의 이탈. 시즌 초부터 판도가 요동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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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주는 151.8㎞의 평균 구속을 기록중인 최고 156㎞의 우완 파이어볼러. 10경기 9⅔이닝 5안타 3볼넷 4실점으로 3.72의 평균자책점. 최근 6경기 무실점에 탈삼진이 무려 16개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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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5선발 좌완 송승기(23)다. 야탑고를 졸업한 2021년 하위순번인 2차 9라운드 87순위로 LG 유니폼을 입은 선수.
송승기는 군복무를 위해 입단한 상무에서 포텐을 터뜨렸다. 지난해 KBO 퓨처스리그에서 남부리그 평균자책점 2.41과 다승(11승) 탈삼진(121개) 1위로 트리플크라운.
전역 후 첫 시즌 5선발로 발탁된 그는 4경기 22⅔이닝 1승1패 3.18의 평균자책점으로 순항중이다. 4경기 중 3경기에서 5이닝 이상 2실점 이내로 안정적인 모습. '절대 1강' LG의 시너지 효과까지 기대된다. 강력한 팀 타선의 지원과 유영찬 복귀 등 향후 호재가 있는 불펜진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투수 신인왕 레이스는 선발투수가 단연 유리하다. 다만, 표심은 중고신인이 순수신인보다 불리할 수 있다. 차별화 되는 압도적인 성적이 선행돼야 9라운드 87순위 신인왕 신화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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